
김경태(30, 신한금융그룹)는 3일부터 나흘간 지바현 소부 컨트리클럽(파70, 7214야드)에서 열리는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헤이와 PGM챔피언십(총상금 2억엔)에 출전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헤이와 PGM챔피언십은 아직 한국 선수가 우승한 전적은 없다. 첫 해에는 중국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이후에는 모두 일본 선수가 우승했다.
코스 세팅을 담담하는 JGTO 아오키 회장은 "거리를 늘렸지만, 지금은 볼도 잘 날아가고 클럽도 진화했다. 기술을 요하는 코스 세팅을 했다. 미국 무대에 가도 대응할 수 있는 코스 세팅이다."라고 말하며 "올해의 우승 스코어는 6언더파"라고 단언했다.
지난해 우승 스코어는 타니하라 히데토(일본)가 기록한 11언더파 269타였다.
대회에는 지난달 상하이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챔피언스를 치르고 온 김경태와 송영한(25, 신한금융그룹)이 출전한다. 지난 JGTO 마이나비 ABC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의 성적을 올렸던 임성재(18)도 출사표를 던졌다.
2016 JGTO상금순위 각 57위, 71위에 올라있는 이상희(24)와 김승혁(30)도 시드 유지를 위한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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