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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 日헤이와 PGM챔피언십 출전…어려운 코스 세팅 관건

2016-11-02 13:07:19

김경태자료사진
김경태자료사진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올해의 우승 스코어는 6언더파다."(JGTO 아오키 회장)

김경태(30, 신한금융그룹)는 3일부터 나흘간 지바현 소부 컨트리클럽(파70, 7214야드)에서 열리는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헤이와 PGM챔피언십(총상금 2억엔)에 출전한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헤이와 PGM챔피언십은 아직 한국 선수가 우승한 전적은 없다. 첫 해에는 중국 선수가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이후에는 모두 일본 선수가 우승했다.
올해 우승은 어려워진 코스를 공략하는 것이 관건이다. 대회는 지난해와 같은 골프장에서 치러지지만 코스 세팅이 조금 달라졌다. 총 4개 홀의 코스 길이가 변경되었고 지난해보다 91야드가 연장됐다.

코스 세팅을 담담하는 JGTO 아오키 회장은 "거리를 늘렸지만, 지금은 볼도 잘 날아가고 클럽도 진화했다. 기술을 요하는 코스 세팅을 했다. 미국 무대에 가도 대응할 수 있는 코스 세팅이다."라고 말하며 "올해의 우승 스코어는 6언더파"라고 단언했다.

지난해 우승 스코어는 타니하라 히데토(일본)가 기록한 11언더파 269타였다.

대회에는 지난달 상하이에서 열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챔피언스를 치르고 온 김경태와 송영한(25, 신한금융그룹)이 출전한다. 지난 JGTO 마이나비 ABC챔피언십에서 공동 4위의 성적을 올렸던 임성재(18)도 출사표를 던졌다.

2016 JGTO상금순위 각 57위, 71위에 올라있는 이상희(24)와 김승혁(30)도 시드 유지를 위한 박차를 가한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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