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잘츠부르크는 4일(한국 시각) 프랑스 니스의 알리안츠 리비에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I조 4차전에서 니스를 2-0으로 제압하고 승점 3점을 챙겼다. 조별리그 3연패를 당했던 잘츠부르크는 이날 승리로 니스에 골득실에 앞서 조 3위로 올라섰다.
특히 황희찬의 활약이 빛난 경기였다. 황희찬은 후반 17분 교체로 출전해 2골을 몰아치는 절정의 골감각으로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지난달 23일 정규리그 9라운드 장폴텐전에서 시즌 1, 2호 골을 기록한 황희찬은 13라운드 SV리트전에서 결승골을 넣는 등 물오른 골감각을 뽐냈다. 그리고 이날 멀티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널리 알렸다.
이런 황희찬의 활약에 소속팀 감독도 미소 지었다. 가르시아 감독은 경기를 마친 뒤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황희찬은 최근 치른 경기에서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스스로 보여줬다"며 "정말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된 선수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황희찬 자신에게도 기분 좋은 득점이다. 그는 "멀티골을 기록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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