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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비슬리, 개막 2연전 합산 10이닝 1실점...롯데 외국인 원투펀치 가능성 입증

2026-03-31 12:10:00

개막전에 등판했던 엘빈 로드리게스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개막전에 등판했던 엘빈 로드리게스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새 외국인 투수 로드리게스와 비슬리가 개막 2연전을 합산 10이닝 비자책 1실점으로 막아내며 롯데의 시즌 자신감을 뒷받침했다.

28일 개막전에 나선 로드리게스는 5이닝 2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볼넷 5개로 제구가 흔들렸지만 평균 152km 직구와 커브·체인지업에 슬라이더·커터까지 다양한 구종 조합이 위력적이었다.

삼성 박진만 감독도 "변화구로 스트라이크를 잡을 줄 아는 선수, 좋은 투수를 데려온 것 같다"고 인정했다.
29일 2차전 비슬리는 더 강렬했다. 최고 155km 강속구와 스위퍼를 앞세워 5이닝 2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비자책 1실점을 기록했다.

역투하는 비슬리 / 사진=연합뉴스
역투하는 비슬리 / 사진=연합뉴스
우타자 헛스윙과 좌타자 몸쪽을 파고드는 스위퍼는 타자 타이밍을 완전히 빼앗았다.

포수 유강남은 "스위퍼에 자신감이 있어 불리한 카운트에도 계속 던지려 한다"며 "포크볼·커터 활용이 앞으로 중요한 포인트"라고 짚었다.

지난 시즌 벨라스케스 영입 실패의 쓴 경험을 딛고 롯데 구단 내부에서는 "경쟁력 있는 외국인 투수진을 갖췄다"는 안도감이 흐른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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