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중곤은 4일 일본 지바현 소부컨트리클럽(파70, 7214야드)에서 열린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헤이와 PGM챔피언십(총상금 2억엔) 2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중간합계 3언더파 137타를 기록했다.
대회 첫날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치며 공동 14위에 머물렀던 황중곤은 대회 둘째 날 2타를 줄여 공동 5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선두그룹과는 5타 차다.
황중곤은 올 시즌 중반까지 손가락 부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지난 10월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DGB금융그룹 대구경북 오픈에서 "손가락 부상을 95%이상 회복한 상태"라고 말했다.
일본 대회는 헤이와 PGM챔피언십을 포함해 5개가 남은 상황. 황중곤은 올해 일본투어에서 우승 성적은 없지만, 아직 속단하긴 이르다. 지난해에도 1개 대회를 남겨두고 우승컵을 들어올린 경험이 있다.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던 임성재(18)와 박상현(33, 동아제약)은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임성재는 공동 19위, 박상현은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정미예 기자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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