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스포츠호치'는 "김민태가 삿포로로 이적하는 것이 13일 확인됐다"며 "곧 정식 발표가 이뤄질 전망이다"라고 14일 보도했다.
콘사도레 삿포로는 2016시즌 J2리그에서 승점 85점을 확보해 1위에 올라 자동 승격 자격을 획득했다. 그리고 수준 높은 무대에서 살아남기 위해 전력 보강을 꾀했고 그 레이더에 김민태가 포착됐다.
하지만 올해 소속팀에서는 제대로 된 기회를 부여받지 못했다. 단 3경기 출전이 고작이었다.
하지만 콘사도레 삿포로는 김민태의 가능성을 믿기로 했다. 신장 187cm, 체중 78kg이라는 뛰어난 신체조건으로 공중전에서 강점을 보인다는 장점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스포츠호치는 "김민태는 일본어를 열심히 공부해 현재는 통역을 거치지 않고도 취재진의 질문에 대답할 수 있을 정도다"라며 "북쪽으로 팀을 옮겨 재능을 펼치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snowbal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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