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은 17일 "서정원 감독이 스페인 말라가 전지훈련에서 염기훈을 2017년 주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염기훈은 2014년부터 4년 연속 수원 주장으로 활약한다. 구단 역사상 처음이다.
부주장으로는 수원 U-18 매탄고 출신 구자룡과 이종성이 선임됐다. 수원은 "스페인 전지훈련에 참가한 38명 중 12명이 매탄고 출신이라 부주장 선임은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정원 감독은 "지난해 홍철, 신세계가 부주장으로 염기훈과 함께 팀을 잘 이끌어줬다. 올해도 팀의 중간 연령대인 구자룡, 이종성이 경기장 안팎에서 팀의 윤활유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특히 12명의 선수가 매탄고 출신이기 때문에 매탄고 선배 구자룡, 이종성이 후배들을 잘 이끌 것으로 믿고 있다"고 강조했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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