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은 23일 "키프로스 출신 수비수 발렌티노스 시엘리스(27)를 영입해 수비진을 업그레이드했다"고 전했다. 발렌티노스는 키프로스 명문 AEL 리마솔에서 뛴 키프로스 국가대표 수비수다.
2010년 20세에 키프로스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고, 2012년 키프로스 올해의 유스 선수상도 수상했다.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예선 등 A매치 13경기에 출전했다. 키프로스 리그에서는 수 차례 유로파 리그에 출전했다.
강원은 "189cm, 85kg의 탄탄한 체격을 자랑한다. 몸싸움을 피하지 않는 파이팅 넘치는 수비수"라면서 "정확한 수비 위치 선정을 바탕으로 상대 패스를 차단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과감하고 정확한 태클, 타점 높은 헤딩, 단번에 역습으로 나서는 폭발적인 스피드까지 갖추고 있다. 키프로스 U-21 대표팀 주장을 맡을 정도로 리더십이 뛰어나다. 또한 리마솔 소속으로 매 시즌 골을 터뜨리며 득점력도 겸비했다"고 평가했다.
발렌티노스의 가세로 강원은 중앙 수비를 보강했다. 안지호, 이용, 강지용에 3월에는 김오규가 전역 후 합류할 예정. 발렌티노스는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어 선수 운용의 폭도 넓다.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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