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타임앤플레이스 당구용품 브랜드 벤투스는 28일 서울 여의도 CV당구클럽에서 세계랭킹 6위 김행직과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행직 선수는 향후 벤투스 로고가 부착된 선수복을 입고 대회에 출전한다.
중학교 시절부터 당구 천재로 불린 김행직은 지난해 11월 20일 3쿠션 본고장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40명 이상이 참가한 2003년 이후 역대 최연소 결승 진출 기록을 세웠다.
김행직은 "말만 프로 선수가 아닌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하여 더 프로다운 모습으로 책임감 있게 매 경기에 임할 각오이며 2017년 한국 당구가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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