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샤오미 로드FC 영건스 33과 로드FC 038 대회를 연다.
영건스 33에서는 샹리앤루와 구켄쿠 아미르투브신(이상 중국)이 16강 티켓을 놓고 겨룬다. 둘은 지난해 11월 중국 지역 예선 1라운드를 통과한 바 있다.
100만불 토너먼트는 본선 진출자 16명 중 최종까지 남은 1명이 우승상금 100만불을 놓고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과 대결하는 방식이다.
이미 결정된 10명과 오는 4월 15일 합류하는 4명을 합치면 16강 진출을 확정되는 선수는 14명이다. 나머지 두 자리 중 한 자리는 황젠유에와 투얼쉰비에커하비티의 중국 예선 2라운드 승자에게 돌아간다. 마지막 한 자리는 시드배정 또는 추가 지역예선을 통해 정할 예정이다.
29일 현재 16강 본선 진출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레드 로메로(동남아 지역 예선), 사사키 신지, 레오 쿤츠, 박대성, 샤밀 자브로프, 토니뉴 퓨리아, 김창현, 호니스 토레스(인터내셔녈 A조 지역 예선), 엘누르 아가에프(러시아 지역 예선), 시모이시 코타(일본 지역 예선) - 이상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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