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슨은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윌밍턴의 이글포인트 골프클럽(파72, 729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웰스파고 챔피언십(총상금 750만 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를 적어낸 존슨은 우승을 차지한 브라이언 하먼(미국)에 1타 차 뒤진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존슨은 대회 첫 날 공동 15위의 무난한 출발을 보이며 시동을 걸었다. 둘째 날에는 버디 2개, 보기 5개로 3오버파를 적어내며 공동 46위로 미끄러지는 등 다소 부진했다. 하지만 셋째 날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공동 9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고, 마지막 날에도 5타를 줄이는 뒷심을 발휘했다.
대회를 마친 후 존슨은 "나는 긴 시간을 쉬었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서 어떤 플레이를 할지 예상할 수 없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변한 것은 없다. 처음 며칠간은 좋지 않았지만 본선에서 좋은 플레이를 했다"며 최강자의 면모를 드러냈다.
성공적인 복구전을 치른 존슨은 다음주 제5의 메이저 대회라 불리는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할 예정이다. /gftravel@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