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재는 11일 일본 오키나와에 위치한 카네히데 키세 컨트리클럽(파72, 7217야드)에서 열린 JGTO투어 일본프로골프 선수권 대회 닛신 컵누들배 1라운드에서 보기 2개, 버디 9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적어냈다.
오전 조가 대회를 마친 오후 2시 03분 현재 임성재는 2위에 2타 차 단독선두에 올라 있다.
9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전반 홀을 마친 임성재는 후반 홀에서도 버디 4개를 추가하는 쾌조의 샷 감을 뽐내며 1라운드를 마쳤다.
대회를 마친 후 임성재는 “퍼터를 중심으로 연습해 왔다. 오늘 그 결과가 좋았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이어 “오키나와의 바람은 강하게 느껴졌지만 바람의 방향을 생각하면서 잘 대응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프로 2년차 임성재는 올 시즌 무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다.
임성재는 올 시즌 두 차례 톱5에 오르며 기량을 뽐냈다. 레오팔레스21 미얀마오픈 첫 날 공동 39위로 출발했지만 라운드를 거듭하며 순위를 끌어올렸고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도켄 홈메이트 컵에서는 첫 날 2위로 출발해 상위권을 유지하며 공동 4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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