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르시아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 소그래스 TPC(파72, 721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라운드 도중 기분 좋은 홀인원을 기록했다.
바로 ‘저주의 홀’로 불리는 17번 홀(파3)이다. 이 홀은 거리가 길지 않은 파3 홀이지만, 아일랜드 그린으로 그린이 호수 위에 섬처럼 조성돼 있다. 바람 때문에 샷이 조금만 빗나가도 물에 빠지기 일쑤다. 특히 우승이 걸린 마지막 날에는 선수들의 실수가 속출하는 곳이다. 2003년 이후 지난해까지 이 대회 도중 17번 홀에서 선수들이 물에 빠뜨린 공이 670여 개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가르시아 1라운드 성적은 좋지 않았다. 가르시아는 첫 날 1오버파를 기록, 중위권에 머물렀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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