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하늘은 13일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 골프클럽(파72, 6308야드)에서 열린 JLPGA투어 호켄노 마도구치 레이디스(총상금 1억 2000만엔)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를 적어낸 김하늘은 전미정(35), 테레사 루(대만) 등과 나란히 공동 4위에 올랐다. 단독 선두는 7언더파를 기록한 스즈키 아이(일본)다.
3주 연속 우승은 1988년 JLPGA투어가 설립된 이래 전미정(35)이 최초다. 전미정은 2007년 야시마 퀸즈,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버널 레이디스까지 3주 연속 정상에 오른 바 있다.
김하늘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당시 2라운드까지 단독 2위에서 우승을 노렸던 김하늘은 최종 3라운드에서 신지애에게 역전을 허용하며 우승을 놓쳤다.
현재 메르세데스 랭킹, 상금 랭킹, 평균 타수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라있는 김하늘이 3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기록을 작성할 지 관심이 주목된다.
이민영(25, 한화)가 1언더파로 뒤를 이었고, 디펜딩 챔피언 신지애(29, 스리본드)는 이븐파를 기록했다. 이보미(29, 노부타그룹)가 8오버파, 안신애(27, 문영그룹)는 13오버파로 컷 탈락 위기에 놓였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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