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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소 챔프' 김시우, 허리 부상으로 AT&T 바이런 넬슨 대회 불참

2017-05-16 09:33:56

김시우.사진=AP뉴시스
김시우.사진=AP뉴시스
[마니아리포트 김현지 기자]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최연소 챔프의 자리에 오른 김시우(22, CJ대한통운)이 허리 부상으로 AT&T 바이런 넬슨 대회에 불참한다.

미국골프전문매체 골프채널은 16일(이하 한국시간) 김시우가 등 부상으로 인해 오는 19일에 치러지는 AT&T 바이런 넬슨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골프채널의 보도에 따르면 김시우는 성명서를 통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치러지던 토요일밤부터 허리의 피로를 느꼈다”고 전하며 “최종 라운드전에 물리 치료를 받아 다행스럽게 남은 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고 했다.
하지만 김시우는 “허리의 피로가 느껴진 상태에서 2일 동안 경기를 치러보니 나머지 시즌을 건강하게 마치기 위해서는 사전에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다”고 이야기하며 “아쉽지만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시우는 시즌 초반 허리 통증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올해 초 소니오픈 프로암때는 허리를 삐끗해 기권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에 김시우는 “겨울에 몸관리를 잘못해서 허리가 아팠다”고 했다. 하지만 PGA 투어 제 5의 메이저 대회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최연소의 나이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긴 부진을 떨쳐냈다.

한편, 완벽한 분위기 쇄신에 성공한 김시우는 다음달 1일 치러지는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출전할 예정이다./928889@maniarpe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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