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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골프뉴스넷 “김시우는 한국 골프의 진정한 슈퍼스타 가능성”

2017-05-17 09:14:49

[마니아리포트 이은경 기자] 미국의 온라인 골프뉴스사이트 ‘골프뉴스넷’이 17일(한국시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자 김시우는 한국 골프의 진정한 슈퍼스타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김시우는 지난 15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아직 스물 두 번째 생일이 지나지 않은 만 21세의 대회 최연소 우승자에게 쏠리는 미국 언론의 관심도 그 어느 때보다 크다.

골프뉴스넷은 김시우의 우승에서 정말 놀라운 점에 대해 ‘어린 나이에 큰 대회에서 흔들림 없이 우승했다는 것’과 ‘올 시즌 이 대회 우승 전까지 한 번도 톱10에 들어간 적이 없다는 사실’을 꼽았다.
또 이 매체는 한국이 골프 인기가 대단한 나라이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를 휩쓸고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여자 골퍼들이 많은 나라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좋은 남자 골프 선수들도 많다며 PGA투어 통산 8승을 거둔 최경주, 투어 대회 우승 경험이 있는 노승열, 그리고 현재 군 복무 중이지만 곧 투어에 복귀할 배상문, US아마추어 오픈 우승 경력의 안병훈을 소개했다.

골프뉴스넷은 “그 중에서도 김시우는 진정한 슈퍼스타의 가능성을 갖고 있다"며 김시우가 한미국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여자 선수들 만큼 한국을 대표해 뛰어난 활약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힌 인터뷰를 소개했다.
또한 이 매체는 "뛰어난 한국 남자 선수들이 PGA투어에서 활약하고 있고, 김시우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깊은 인상을 심어준 것이 단순히 예고편에 불과한 것인지, 혹은 남자 골프 글로벌 시장의 새 장을 여는 계기가 된 것인지 주목된다”며 한국이 세계 남자 골프의 새로운 마케팅 시장이 될 수 있으며 그 중심에 스타성이 큰 김시우가 있다고 분석했다. /kyo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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