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병민은 18일부터 나흘간 일본 교토부 조요시의 조요 컨트리클럽(파71, 7037야드)에서 열리는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간사이 오픈 골프 챔피언십(총상금 7천만엔)에 출전한다.
조병민에게 이 대회는 특별하다.
조병민은 이 대회 출전도 순탄치 않았다.
조병민은 JGTO투어 큐스쿨을 25위로 통과해 시드를 얻었다. 하지만 시드 순위에서 밀려 1부 투어에 나서지 못했고, 2부 투어에만 두 차례 출전했다. 간사이 오픈에서 1부 투어 첫 번째 출전 기회를 얻은 조병민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우승까지 일궈냈다.
조병민은 첫 우승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공동 15위가 최고 성적이고, 올 시즌은 3연속 컷 탈락을 하는 등 주춤한 모양새다.
하지만 뒷심을 발휘한다면 2승의 기회도 보인다. 조병민은 지난 4월 JGTO투어 파나소닉 오픈 첫 날 공동 8위, 둘째 날 공동 11위를 기록하는 등 상위권에 오르기도 했다. 하지만 무빙데이에서 무너지며 공동 46위로 내려앉았고, 하위권으로 대회를 마쳤다. 연이은 더 크라운에서도 급격하게 미끄러졌다. 대회 첫 날 공동 9위에서 둘째 날 공동 41위까지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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