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디아 고는 5월 1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의 킹스밀 리조트(파71, 6430야드)에서 막을 올리는 미국프로여자골프(LPGA)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에 출전한다.
리디아 고는 지난 16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 랭킹에서 8.81포인트를 기록하며 8.58포인트를 기록한 2위 유소연에 단 0.23점 앞서 가까스로 랭킹 1위를 수성에 성공했다. 리디아 고는 현재 82주 연속 세계 랭킹 1위 수성에 성공했으며, 통산 101주 세계 랭킹 1위로 통산 92주를 기록한 박인비(29, KB금융그룹)를 앞질렀다. 리디아 고는 158주를 기록한 로레나 오초아(36, 멕시코)와 109주를 기록한 청야니(28, 대만)의 뒤를 이어 역대 3번째 최장기간 세계 랭킹 1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대회 결과에 따라 랭킹 1위가 바뀔 수도 있는 가운데 미국골프전문 매체 골프채널이 보도한 대회전 리디아 고의 공식 인터뷰에 따르면 리디아 고는 “열심히 해야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또한 노력 역시 열심히 해야 한다”고 운을 띄우며 “내가 집중해야 하는 것은 랭킹이나 결과가 아니다. 나는 라운드에 집중해야 하고 샷에 집중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내게 집중하는 것이 나를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리디아 고는 “언론에서 이야기를 하니 랭킹에 대한 것을 알고 있을 뿐 스스로 순위를 찾아보지는 않는다”며 “항상 세계 랭킹 1위는 내 꿈이었다. 이에 생각보다 랭킹 1위에 일찍 올라선 것에 대해서는 운이 좋다고 생각하며 이 자리에 선 것은 큰 영광이었다”고 했다./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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