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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오픈 아마추어 출전 강연석 "한국오픈도 도전"

2017-05-19 22:19:18

SK텔레콤오픈에출전한아마추어강연석.
SK텔레콤오픈에출전한아마추어강연석.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 SK텔레콤 오픈에서 처음으로 1부 투어를 경험한 순수 아마추어 강연석(34)이 한국오픈도 출전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강연석은 지난 19일 인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하늘코스(파72, 7030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SK텔레콤 오픈 둘째 날 1, 2라운드 합계 15오버파 159타를 기록했다. 강연석은 아래에서 두 번째 성적을 기록하며 프로선수와의 격차를 실감했다.

한국아마추어골프연맹(KMAGF)랭킹 9위 강연석은 SK텔레콤 오픈 아마추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SK텔레콤 오픈에 출전 자격을 얻었다.
SK텔레콤 오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아마추어에게 문을 개방했다.

SK텔레콤 오픈 2017 아마추어 챔피언십은 지난 4월 플라자CC 용인 라이온 코스에서 예선, 지난 15일 스카이72 골프 앤 리조트 하늘코스에서 본선을 거쳐 상위 3명을 가렸다.

7위로 예선을 통과한 강연석은 본선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아마추어 SK텔레콤 오픈에 출전하게 됐다.

2라운드 컷을 확정지은 후 만난 강연석은 "생각보다 어려웠다"고 운을 뗐다.

평소 필드에서 70대 타수를 치는 강연석은 1부 투어를 첫 경험하는 이번 대회에서 첫 날 77타, 둘째 날 82타를 기록했다.
강연석은 "프로선수들과 같이 쳐서 영광이었다. 솔직히 압박감은 없이 편하게 쳤는데, 실수가 많이 나왔다. 그래서 나 스스로에게 조금 실망스러웠다"며 "이 코스는 지난 본선 이후 처음이고, 이틀 연속 라운드도 처음이다. 막상 쳐보니 잔디 등 플레이에 적응하기 쉽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연석은 다음달 개막하는 KPGA투어 코오롱 한국오픈 출전도 노린다.

강연석은 "다음주 참마루건설배 제23회 한국 미드아마추어 골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하면 KPGA투어 한국오픈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에는 도전하지 않았는데 올해 도전해보려고 한다. 이번에 경험해보니 계속 나오고 싶다"말했다.

이어 "프로 생각은 전혀 없다. 골프를 즐기는 것보다 전투적으로 쳐보고 싶다"며 아마추어로서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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