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인지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 리조트 리버코스(파71, 6430야드)에서 치러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묶어 4타를 줄이며 67타를 쳤다. 최종 11언더파를 기록한 전인지는 2라운드 공동 5위에서 3계단 뛰어올라 선두와 3타 차 단독 2위에 자리해 역전 우승에 도전한다.
전인지는 시작부터 매섭게 몰아쳤다. 2번 홀(파3)에서 버디를 낚은 전인지는 5번 홀(파3)와 6번 홀(파4), 7번 홀(파5)에서 3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전반 홀에서만 4타를 줄였다.
1라운드부터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는 렉시 톰슨(22, 미국)은 3라운드에서 역시 기세가 쉽게 꺾이지 않았다. 3라운드에서 9번 홀(파4)에서 첫 버디를 낚은 톰슨은 13번 홀(파3)와 15번 홀(파5)에서 버디를 낚으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지만 이후 17번 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한 타를 잃고, 18번 홀(파4)에서 버디퍼트를 아쉽게 놓쳐 파를 기록한 렉시 톰슨은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를 기록했다. 합계 14언더파를 기록한 톰슨은 2위 전인지에 3타 차로 달아났다.
한편, 이글을 앞세운 김세영(24, 미래에셋)은 순위가 14계단 상승해 공동 3위에 자리했다.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2개를 묶은 김세영은 5타를 줄이며 합계 9언더파 공동 3위에 자리했다./928889@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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