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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결점 플레이 김형성-이동환, 미즈노 오픈 공동선두 출발

2017-05-25 17:44:44

김형성,이동환.사진=마니아리포트DB
김형성,이동환.사진=마니아리포트DB
[마니아리포트 정미예 기자]김형성(37, 현대자동차), 이동환(30, CJ대한통운)이 미즈노 오픈 첫 날 나란히 공동선두로 나섰다.

김형성은 25일 일본 아카야마현 가사오카시의 JFE세토나이카이 골프클럽(파72, 7404야드)에서 열리는 일본프로골프(JGTO)투어 미즈노 오픈(총상금 1억 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동환 역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잡아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며 김형성, 이와타 히로시(일본)와 나란히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날 김형성은 연속으로 버디를 낚은 것이 인상적이었다. 2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 김형성은 6번 홀(파5)부터 7번 홀(파4), 8번 홀(파3)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매섭게 치고 올라왔다. 후반 홀 들어 파 플레이를 펼치며 기회를 엿보던 김형성은 15번 홀(파4), 16번 홀(파3)에서 2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또 한번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동환은 차분하게 타수를 줄여나갔다. 10번 홀에서 출발한 이동환은 11번 홀(파5) 버디를 시작으로 13번 홀(파4), 15번 홀(파4)에서 징검다리 버디를 낚았고, 18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했다. 후반 6번 홀(파5), 7번 홀(파4)에서는 2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이동환은 2006년 JGTO신인왕 출신이다. 이듬해 첫 우승을 이뤄냈고, 2011년 JGTO투어 통산 2승을 올렸다. 2012년에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통해 미국 무대에 뛰어들었다.

2012년 JGTO투어에서 첫 우승을 차지한 김형성은 2015년까지 해마다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JGTO통산 4승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우승없이 최고성적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김형성은 이번 대회에서 2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강경남(34, 남해건설)은 4언더파, 디펜딩 챔피언 김경태(31, 신한금융그룹)는 2언더파를 기록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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