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수연은 26일 일본 나라현의 오크몬트 골프클럽(파72, 6538야드)에서 열린 JLPGA투어 리조트 트러스트(총상금 8000만 엔)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단독 선두 차이 페이잉(대만)에 2타 뒤진 공동 3위다.
강수연은 지난해 산토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JLPGA투어 통산 2승 째를 올렸다. 올 시즌 출전한 9개 대회에서 네 차례 컷 탈락과 한 차례 기권했지만 톱5에 1번, 톱10에 1번 오르는 등 다소 기복있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이날 신지애는 후반 홀이 아쉬웠다.
신지애는 전반 홀에서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냈고, 후반 첫 홀부터 2홀 연속 버디를 성공시키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낚으며 선두 추격에 섰지만 뒷심이 아쉬웠다. 신지애는 17번 홀(파4), 18번 홀(파4)에서 연속으로 보기를 범하며 공동 5위로 밀려났다.
올 시즌 J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이 5승을 합작한 가운데, 신지애는 아직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신지애는 부상 회복으로 올 시즌 다소 늦게 출발했다. 하지만 신지애는 총 8개 대회에 출전해 톱5에 4번, 톱10에 1번 오르는 등 우승을 엿보고 있다. 스튜디오 앨리스 여자오픈에서는 4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 라운드를 출발했지만 역전을 허용하며 아쉽게 공동 2위에 머물렀고, 5월 디펜딩 챔피언으로 나선 호켄노 마도구치 레이디스 오픈에서는 공동 6위를 기록했다.
이보미(29, 노부타그룹)은 2오버파로 다소 부진했다. /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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