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일본 언론에 따르면 미야자토는 매니지먼트를 통해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미야자토는 일본의 스타 골퍼다.
미야자토와 신지애는 세계랭킹 1위를 놓고 경합하는 등 인연이 남다르다. 2009년 미국무대에 뛰어들어 2010년 5월 세계랭킹 1위에 오른 신지애는 다음달 21일 미야자토에게 정상의 자리를 내준 바 있다.
미야자토의 은퇴가 공식발표된 후 일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신지애는“미야자토 프로는 일본 뿐 아니라 아시아 선수의 롤모델로서도 멋진 선수였다. 성적과 매너 모두 훌륭했다. 미국의 골프 팬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다”며 “한 때 세계랭킹 1위를 놓고 경쟁한 선수였지만, 미야자토의 평소 행동이나 말이 나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제 함께 플레이 할 수는 없겠지만, 또 다른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의미에서 미야자토는 또 한번 우리 앞을 걸어가고 있다. 한 사람의 팬으로 응원하고 있다”며 존경의 의미를 전했다.
미야자토는 29일 일본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gftravel@maniaer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