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KGC인삼공사는 전년도 보수 서열 30위 이내의 자유계약선수(FA)인 이정현이 전주 KCC와 FA 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해당 구단으로부터 보상선수 1명과 전년도 보수 50%(1억 8천만원) 또는 전년도 보수의 200%(7억 2천만원) 가운데 보상지명권을 선택할 수 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전주 KCC의 보상선수를 원하지 않아 이정현 선수의 전년도 보수 200%(7억 2천만원)를 보상받기로 최종 결정했다.
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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