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LPGA 투어는 25일 경북 경주시 블르원디아너스 컨트리클럽(파72·6373야드)에서 열린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이틀째 포섬 매치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를 상대로 4승1무1패를 기록했다.
첫날 포볼 매치에서 1승3무2패를 기록, 2.5점-3.5점으로 뒤졌던 KLPGA 투어는 이날 성적을 포함해 7점-5점으로 뒤집었다.
최혜진(18)-김자영(26) 조만 LPGA 투어에 패했다. 1홀 차 패배였다.
한편 승부는 마지막 날인 26일 가려진다. 첫날 포볼(두 명이 각자 공으로 플레이 한 뒤 좋은 성적을 선택), 둘째날 포섬(두 명이 공 하나로 번갈아 플레이)에 이어 싱글 매치플레이로 우승팀을 가린다.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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