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배구연맹(KOVO)은 1일부터 2박3일의 일정으로 충북 제천시 남천초등학교, 의림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유소년 원포인트 클리닉 캠프를 실시한다.
수도권 및 중부지역 유소년 배구선수를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원포인트 클리닉에 이어 12월 8일부터 2박3일간 경남 하동실내체육관에서 남부지역 유소년 선수의 교육도 진행된다.
이번 강습회는 유소년 선수에 맞춤형 이론 및 실기 교육을 하는 동시에 유소년 지도자들에게 강습법도 교육한다.
KOVO는 "향후 다른 포지션에 대해서도 중장기적인 교육계획을 마련해 유소년 배구선수들에게 배구의 기초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일회성 행사로 끝나는 게 아니라 이후에도 참여하고 싶은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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