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K저축은행은 16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4라운드에서 한국전력에 세트 스코어 0-3(18-25 18-25 23-25)으로 완패했다.
최근 4연패로 분위기가 가라앉아있던 OK저축은행은 2연패 중인 한국전력을 제물로 반등 기회 만들기를 노렸지만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 오히려 OK저축은행의 연패만 5경기로 늘어났다.
높이 싸움에서도 완패했다. 블로킹 4-11로 밀렸고 범실은 오히려 한국전력(17개)보다 10개를 더 범하고 말았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패배로 끝낸 OK저축은행. 반등의 기회가 보이지 않아 더 걱정만 더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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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송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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