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주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골프장(파72, 7435야드)에서 치러진 PGA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한 최경주는 공동 30위에 자리했다.
최경주와 함께 컷 통과에 성공한 김시우(23)는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기록했지만 보기 3개를 범하면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쳤다. 지난주 RBC 헤리티지 최종라운드에서 퍼트 난조를 보이며 연장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역시 퍼트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합계 이븐파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59위에 자리했다.
한편, 대회 3라운드에서는 잭 존슨(미국)이 4타를 줄이며 합계 13언더파로 선두자리를 지켰다. 앤드류 랜드리는 5타를 줄였고, 합계 13언더파로 공동 선두 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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