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부터 사흘간 일본 치바현 도큐세븐 헌드레드 골프클럽 서코스(파72, 6675야드)에서 JLPGA투어 후지쯔 레이디스(총상금 8천만 엔)가 열린다.
지난주 대회에서 상금랭킹 톱5 선수들이 모두 불참하며 랭킹 변동이 예상된 가운데, 톱5 선수들은 굳건히 자리를 유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상위 선수들이 총출동해 상금왕 경쟁에 다시 불을 붙인다.
올 시즌 남은 투어는 이번 대회까지 7개. 상금랭킹 톱3 선수들의 격차가 크지 않아 상금왕 경쟁은 안갯속이다.
JLPGA투어 한국선수 최다승 기록(27승)을 보유하고 있는 안선주는 2014년 이후 다시 한번 상금왕에 도전한다. 올 시즌 4승을 올리며 무서운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안선주는 이미 세 차례(2010년, 2011년, 2014년) 일본 상금왕 자리에 오른만큼 타이틀 경쟁에서의 노련미도 무시할 수 없다.
여자골프 최초로 한국, 미국, 일본 3개국 투어 상금왕에 도전하는 신지애의 마지막 퍼즐은 일본투어 상금왕이다. 올 시즌 메이저 우승컵만 두 개째다.
스즈키는 2년 연속 상금왕을 노린다. 올 시즌 상반기 독보적인 경기력을 보여준 스즈키는 손목 부상으로 내준 상금 1위 자리를 되찾겠다는 각오다.
상금 2위 신지애는 지난주 대회 우승자 사사키 세이코(일본)와 이민영과 조 편성됐다.
이밖에 한국 선수로는 윤채영, 정재은, 황아름이 출전한다.
디펜딩 챔피언은 테레사 루(대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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