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선주는 17일부터 사흘간 일본 후쿠오카현 후쿠오카 컨트리클럽(파72, 6292야드)에서 열리는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호켄 노 마도구치 레이디스(총상금 1억 2000만 엔)에 출전한다.
지난 시즌 5승을 거둔 안선주는 올 시즌도 순조롭게 출발하는 듯 했지만, 계속되는 목 통증으로 수술을 결정했다.
당시 안선주는 “노력이 부족해서 품에 넣지 못한 우승, 더 연습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 너무 아파서 잠도 못 자고 플레이할 때도 힘들었는데, 조금 더 좋아지기 위해 수술하기로 결정했다. 잘 마치고 더 성장할 수 있는 마음가짐으로 돌아오겠다”며 SNS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를 전한 바 있다.
앞서 안선주는 이달 초 개막한 파나소닉 오픈에 출전하려 했지만 몸의 회복을 위해 기권했다. 시즌 첫 메이저 대회도 건너뛴 안선주가 40일 만의 복귀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안선주는 17일 오전 9시 21분, 1번 홀에서 와타나베 아야카, 나가이 카나(이상 일본)와 티오프한다.
올 시즌 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신지애를 비롯해 지난주 메이저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둔 배선우도 출전한다.
디펜딩 챔피언은 스즈키 아이(일본)다. 스즈키는 2017년, 2018년에 이어 올해 3연승에 도전한다.
[정미예 마니아리포트 기자/gftravel@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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