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타점을 기록한 두산 페르난데스.[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222330080649036a83130ca211209232108.jpg&nmt=19)
두산은 2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프로야구 삼성과 원정경기에서 12-7로 승리했다. 페르난데스가 홈런을 포함해 3안타 6타점으로 활약했다.
선취점은 삼성이 따냈다. 두산 선발 이용찬을 상대로 1회말 김상수와 구자욱의 연속 안타와 김동엽의 볼넷으로 만든 1사 만루에서 이원석의 중전 적시타가 터지며 1-0으로 삼성이 앞서나갔다.
삼성은 선발 벤 라이블리가 경기 전 옆구리 통증을 호소하며 한 타자만 상대하고 교체됐지만 김윤수가 2회까지 실점 없이 잘 막았다. 하지만 3회초 두산은 정수빈과 류지혁의 안타에 이어 박건우의 몸에 맞는 볼로 만든 무사 만루 상황에서 페르난데스의 2타점 적시타와 오재원의 희생플라이를 묶어 3점을 뽑으며 3-2로 역전했다.
두산은 4회초에는 삼성의 바뀐 투수 장지훈을 공략했다. 김재호의 안타와 박세혁의 볼넷에 이어 정수빈의 희생번트 때 두산 투수 장지훈의 포구 실책으로 다시 한번 무사 만루가 찾아왔다. 이에 두산은 류지혁의 중전 적시타와 박건우의 밀어내기 볼넷, 페르난데스의 희생플라이로 3점을 보태며 6-2로 달아났다.
두산은 5회초에도 무사 만루에서 정수빈의 적시타와 류지혁의 병살타때 한 점을 더 보태 2점을 더하며 8-2로 승기를 잡았다.
삼성은 5회말 구자욱의 안타에 이어 이학주가 투런포를 때리며 8-4으로 따라갔다. 이학주는 시즌 첫 홈런을 기록했다. 또한 8회말 김헌곤과 김상수의 적시타로 3점을 따라붙었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선발 이용찬은 5⅔이닝 10피안타 2볼넷 2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삼성은 라이블리의 부상 악재 속에 갑작스레 등판한 김윤수가 1⅔이닝을 소화하는동안 3실점을 하며 시즌 첫 패를 안았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