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을 재개한 날 세 시즌 연속이자 31번째 리그 우승을 확정한 츠르베나 즈베즈다 선수들.[EPA=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5301555350297736a83130ca211209232108.jpg&nmt=19)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세르비아어로 '붉은 별'을 뜻해 영어 이름인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로 불리기도 한다.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29일(현지시간) 열린 2019-2020시즌 세르비아 수페르리가 27라운드 라드 베오그라드와의 원정 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시즌 성적 23승 3무 1패(승점 72)가 된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4경기를 남겨 둔 맞수 파르티잔(18승 4무 4패·승점 58)에 승점 14가 앞서 일찌감치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따라서 이날 승리로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2017-2018시즌부터 세 시즌 연속이자 여섯 번째 수페르리가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됐다. 옛 유고슬라비아리그 등을 포함하면 31번째 국내 리그 우승이다.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차 예선 출전 자격도 얻었다.
선수 시절 인터 밀란(이탈리아) 등에서 활약했던 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 데얀 스탄코비치 츠르베나 즈베즈다 감독은 "모든 게 선수, 스태프, 팬들 덕분"이라면서 "우리는 오늘 밤 샴페인을 터트릴 것이다. 우리는 그럴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우승을 확정 지은 5월 29일은 29년 전 UEFA 챔피언스리그의 전신인 유러피언 컵에서 정상에 오른 날이기도 하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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