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5선발은 최성영이 맡을 전망이다.
이동욱 NC 감독은 2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SK 와이번스와 홈 경기에 나서기 전 인터뷰에서 "5선발 자리에는 김영규가 아닌 최성영이 들어간다"고 말했다.
김영규는 지난달 28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는 2이닝 4실점으로 조기 강판당했다. 당시 김영규의 뒤를 이어 등판한 최성영이 3⅓이닝 1실점으로 버텨 9-6 역전승의 발판을 놨다.
이 감독은 "지금 선발투수들이 경기가 잘 되게 해주고 있다. 선발투수들의 안정성이 팀의 근간"이라며 "최성영에게 바라는 것은 선발투수의 책임감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석민은 왼쪽 엄지 상태가 안 좋아 이날 경기를 쉰다. 이 감독은 "타격 훈련을 했는데, 아직 완벽하지 않다고 한다"며 김태진이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이날 퓨처스리그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한 모창민에 대해서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 오늘 경기에 나온 것 자체가 중요한데 내일 상태와 수비도 가능한지 등 통증을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현재 모창민의 빈자리는 강진성이 타율 0.474 등으로 채워주고 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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