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포 포함 4타점을 기록한 두산 페르난데스.[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6022306130837236a83130ca211209232108.jpg&nmt=19)
두산은 2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데스파이네를 상대로 5회까지 15안타 10득점으로 두들기고 11-8로 승리했다.
앞선 5번의 등판에서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69로 에이스다운 모습을 보여줬던 데스파이네는 악몽 같은 하루를 보내며 평균자책점이 3.89로 급상승했다.
반격에 나선 kt는 1회말 공격 때 배정대의 좌익수 방면 2루타와 로하스의 우중간 2루타로 1점을 추격했다.
두산은 2회 초 허경민의 2타점 좌중간 2루타, 페르난데스의 내야 땅볼 그리고 최주환의 우전 적시타로 4득점을 뽑았다.
3회초에도 1사 만루 추가 득점 기회를 잡은 두산은 페르난데스의 2타점 우전 안타에 이어 오재일의 좌중간 2루타로 한 점을 더 추가하며 3회까지 10득점을 했다.
kt는 야금야금 따라 붙었다. 5회 말 심우준의 내야 안타로 1점을 추격했고 6회 로하스가 투런포를 쏘아 올리며 4-10까지 쫓아갔다.
kt는 8회 문상철의 2타점 중전 안타와 상대 실책으로 3점 더 따라 붙었다. 이어 9회 말 2사 만루의 기회를 만들었다.
황재균이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출루하며 1점을 만회했지만 계속된 2사 만루에서 문상철이 두산 마무리 함덕주에게 헛스윙 삼진을 당해 11-8으로 경기를 마쳐야했다.
화끈한 타선 지원 속에 두산 선발 유희관은 6이닝 7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2탈삼진 4실점으로 시즌 3승째를 거뒀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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