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심판 볼 판정 방식 [연합뉴스 그래픽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604064045049365e8e94108722338217.jpg&nmt=19)
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3일 "관련 업체를 선정해 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며 "8월부터 퓨처스리그 경기도 이천구장과 경남 마산구장에 해당 장비를 설치해 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올해엔 퓨처스리그 약 20경기에서 로봇 심판을 운용하며 내년 시즌엔 퓨처스리그 전 경기에서 로봇 심판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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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심판의 볼 판정 과정은 간단하다.
레이더 기반 궤적 시스템과 카메라 기반 투구 궤적 시스템이 볼과 스트라이크를 결정하면, 이를 홈 플레이트 뒤에 있는 심판이 이어폰으로 전달받아 판정을 내리는 식이다.
로봇이 직접 홈플레이트 뒤에 설치돼 판정을 내리는 건 아니다.
이 시스템이 KBO리그에 안착하면 볼 판정에 관한 오심 논란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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