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9일만에 SK 이적 후 첫 홈런을 친 SK 남태혁.[SK 와이번스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6062057220798036a83130ca211209232108.jpg&nmt=19)
SK는 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6-4로 꺾었다. 전날 삼성을 4-1로 누른 SK는 주말 3연전에서 먼저 2승을 챙기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경기 초반 SK는 홈런포로 상대 기를 꺾었다.
3회에도 SK의 홈런포가 나왔다.
1사 1, 2루에서 4번 타자 제이미 로맥이 좌월 3점 홈런을 쳤다. 로맥의 시즌 4호 홈런으로 SK는 5-0으로 달아났다.
삼성은 5회 1사 2, 3루에서 나온 김상수의 우전 적시타로 2점을 추격했다.
삼성은 9회 초 1사 1루에서 터진 이성규의 투런포로 4-6까지 추격했다. 이후 대타 김지찬의 안타로 1사 1루 기회를 이어갔다. 하지만 SK 마무리 하재훈이 박승규를 투수 뜬공으로 처리하고 귀루하지 못한 김지찬까지 잡아내며 경기 매조지를 했다.
이날 SK의 주전 3루수 최정이 훈련 중 허벅지 통증으로 라인업에 빠지면서 갑작스레 선발 출전할 기회를 얻은 남태혁은 첫 타석에서 솔로포를 날렸다. 남태혁이 1군 무대에서 홈런을 친 건 kt wiz 소속이던 2017년 10월 1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979일 만이다. 또한 2018년 12월 SK로 트레이드 이적 후 첫 홈런이다.
삼성 선발 최채흥은 4⅔이닝 6피안타 6실점으로 부진해 시즌 2패를 떠안은 삼성 선발 최채흥은 5회 무사 만루에서 윤석민의 타구에 오른 종아리를 맞아 마운드를 내려가는 불운까지 겪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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