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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5-2로 kt 꺾고 3연전 싹쓸이...박세웅 시즌 첫 승

2020-06-07 20:27:40

6이닝 1실점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둔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연합뉴스 자료사진]
6이닝 1실점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거둔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연합뉴스 자료사진]


롯데 자이언츠가 kt 위즈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가져갔다.

롯데는 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kt 위즈와 홈경기에서 박세웅의 호투를 발판 삼아 5-2로 승리했다. 이로써 롯데는 3연승을 달리며 5위 KIA 타이거즈에 반게임 차로 따라붙었다.
선취점은 kt가 따냈다.

kt는 1회초 김민혁이 좌측 펜스를 넘어가는 벼락같은 솔로홈런을 날려 1-0으로 앞섰다.

그러나 롯데는 공수 교대 후 곧바로 경기를 뒤집었다.

1회말 선두타자 손아섭이 볼넷과 강로한의 좌전안타에 이어 안치홍이 우전 적시타를 날려 1-1을 만들었다. 계속된 1사 1, 3루에서 오윤석이 중전안타를 치고 2사 후에는 마차도가 중전 적시타를 뽑아 3-1로 앞섰다.

5회에는 좌익선상 2루타를 치고 나간 손아섭을 이대호가 우익선상 2루타로 불러들여 4-1로 앞섰다.
kt는 8회초 장성우의 2루타와 김민혁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했다.

그러나 롯데는 8회말 김준태의 적시타로 1점을 보태며 다시 점수를 벌렸다.

롯데 선발 박세웅은 친정팀 kt를 상대로 6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으며 3안타 1실점으로 막아 올 시즌 4패 뒤에 첫 승을 신고했다.

kt 선발로 나선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는 5이닝 동안 7안타로 4실점 해 패전 투수가 됐다. kt는 4연패를 당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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