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선수단[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609150440039708785c13be8222111204228.jpg&nmt=19)
한화 관계자는 9일 "최승준, 백진우를 웨이버 공시했다"며 "이는 선수 등·말소에 따른 선수단 조정 과정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최근 한용덕 감독의 사퇴로 지휘봉을 잡은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은 8일 1군 엔트리에 큰 변화를 줬다. 총 10명의 선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이중 박정현과 최인호, 강재민은 육성선수(신고 선수) 신분인데, 이들을 정식 선수로 전환하기 위해선 선수단 명단에 자리가 필요했다. 이에 기존에 있던 최승준과 백진우를 방출했다.
각 구단은 시즌 중 선수 추가 등록을 위해 40인 명단에서 1~2명의 자리를 비워둔다.
이날 한화가 3명을 등록하면서 2명만 방출한 이유다.
최승준은 2006년 LG 트윈스에서 프로 데뷔한 뒤 2016년 SK 와이번스로 이적했고, 지난 시즌을 마치고 방출됐다.
백진우는 2009년 LG 육성선수로 시작해 2017년까지 같은 팀에서 뛰었다.
2018년 한화로 이적한 뒤 그해 70경기에 출전하며 쏠쏠한 활약을 펼쳤지만, 지난해엔 16경기 출전에 그쳤다.
한화는 또 육성선수인 포수 김관호와 외야수 최준혁도 방출했다.
한화는 9일 최원호 대행 체제에서 첫 경기를 치른다. 상대는 롯데 자이언츠다.
이날 패배하면 구단 역대 최다인 15연패를 기록하게 된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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