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결승타 친 KIA 최형우.[KBO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6162313400096636a83130ca211217107134.jpg&nmt=19)
KIA는 16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7회말 최형우의 역전 2타점 결승타와 터커의 쐐기타가 터지며 7-4로 승리했다.
선취점은 NC가 뽑았다.
이어 이명기의 2루타와 나성범의 적시타가 터지며 3-0으로 앞서갔다.
반격에 나선 KIA는 3회말 1사 후 김규성이 볼넷으로 나간 후 김호령의 볼넷에 이어 터커가 우익수 앞 적시타를 날려 한 점을 추격했다.
6회말 KIA에게 운이 따랐다.
최형우 볼넷과 나지완의 좌전안타로 만든 무사 1,2루 상황에서 유민상의 2루 땅볼로 주자들이 한 루씩 진루한 후 한승택의 유격수 땅볼로 한 점을 더 쫓아갔다. 동시에 유격수의 악송구로 2루 주자까지 홈을 밟아 동점을 만들었다.
박찬호가 21타석 만에 안타를 터트렸다. 이후 김호령과 터커가 볼넷을 골라 얻은 무사 만루 상황에서 최형우가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5-3으로 역전했다.
이에 NC도 8회 초 양의지의 2루타와 박석민의 빗맞은 적시타로 한 점을 따라붙었다.
그러나 8회 말 KIA 터커가 2사 2,3루에서 2타점 중전안타를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KIA는 9회 초 문경찬이 무실점으로 막으며 승리를 지켰다. 문경찬은 시즌 7세이브를 거뒀다.
KIA 선발 브룩스는 NC 타선을 상대로 5⅔이닝동안 6피안타 8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지만 타선이 뒤늦게 역전하며 4승에는 실패했다. KIA 박준표가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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