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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만루포 포함 5타점' KIA, 4연승 행진

2020-06-20 21:41:10

만루홈런 치고 기쁘게 웃는 KIA 유민상.[KIA 경기 중계영상 캡처]
만루홈런 치고 기쁘게 웃는 KIA 유민상.[KIA 경기 중계영상 캡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KIA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유민상의 데뷔 첫 만루홈런을 앞세워 6-3으로 승리했다.
반면 이원석은 어지럼증을 호소해 1회 박계범과 교체됐다.

삼성이 먼저 선취점을 뽑았다.

삼성은 1회 초 살라디노의 선제 적시타와 김헌곤의 1타점 좌전 안타로 2점을 먼저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KIA는 1회말 공격 때 2사 1,3루서 유민상의 좌전 안타로 1점을 추격했다.

2회 말에는 최정용의 우월 솔로포로 한 점을 추가했다. 2015년 프로 데뷔 후 최정용의 1군 첫 홈런이었다. 이후 KIA는 유민상의 데뷔 첫 그랜드슬램을 터뜨리며 6-2로 전세를 뒤집었다.
삼성은 8회 김헌곤의 내야 땅볼로 1점을 만회했지만 승부를 뒤집을 수는 없었다. 이날 1군 무대에 복귀한 삼성 김헌곤은 2타점을 기록했다.

KIA 선발 임기영은 5이닝 5피안타 2볼넷 5탈삼진 2실점으로 시즌 4승째를 거뒀다.

반면 삼성 선발 마운드에 오른 원태인은 5이닝 6피안타(2피홈런) 5볼넷 1탈삼진 6실점으로 시즌 2패째를 떠안았다. 삼성은 3연패에 빠졌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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