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의 리그 10호 도움을 알리는 잘츠부르크 SNS.[잘츠부르크 트위터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6220959400475536a83130ca222111204228.jpg&nmt=19)
황희찬은 22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볼프스베르거와 2019-2020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28라운드 홈경기에서 팻슨 다카(21·잠비아)와 함께 잘츠부르크의 투톱으로 선발 출전해 전반 19분 터진 오쿠가와 마사야의 선제골을 돕는 맹활약을 펼친 뒤 팀이 2-0으로 앞서던 후반 29분 교체아웃됐다.
하지만 잘츠부르크는 황희찬이 그라운드를 떠난 뒤 10분 만에 2골을 내주며 2-2로 비겼다.
황희찬은 전반 18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슛으로 골맛을 봤지만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이 올랐다.
전반 19분 상대 진영 중원에서 볼을 이어받은 황희찬은 상대 수비수의 가랑이 사이로 볼을 빼낸 뒤 최전방으로 쇄도하던 오쿠가와에게 정확한 침투 패스를 내줬다.
볼을 이어받은 오쿠가와는 수비수 2명의 압박을 이겨내고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슛으로 선제골을 꽂았다.
황희찬은 잘츠부르크가 1-0으로 앞선 후반 26분 에녹 음웨푸의 추가골 상황에서도 간접적으로 관여했다.
황희찬은 음웨푸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슛을 했지만 볼은 수비수의 태클에 걸려 골대로 향하지 못했다. 이때 음웨푸가 골 지역 오른쪽에서 흐른 볼을 잡아 골키퍼까지 따돌리고 추가골에 성공했다.
황희찬은 후반 29분 카림 아데예미와 교체됐다. 하지만 황희찬이 빠지자마자 잘츠부르크는 곧바로 연속 실점했다.
후반 35분 안드레아스 울머의 자책골로 추격골을 내준 잘츠부르크는 4분 뒤 볼프스베르거의 미카엘 리엔들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고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태권 마니아리포트 기자/report@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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