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3일 메시가 2021년 공식적으로 계약이 만료되면 FC 바르셀로나를 떠날 수 있다고 전했다.
포브스에 따르면 메시는 빠르면 올 여름에 결심을 할 수도 있다. 스페인 언론인 마누 카레뇨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메시가 한 시즌만 더 뛴 뒤 청소년기부터 고락을 함께 해 온 바르셀로나에게 등을 돌리고 짐을 싸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카레뇨은 메시가 구단 고위층이 사리사욕을 위해 내린 '결정들에 실망했다며 자신과 무관한 것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번 협상은 양 당사자와 그들의 희망에 따라 매우 잘 시작되었지만, 이번 사건으로 메시가 모든 것을 재고하게 되었다"고 최근 계약에 대해 설명했다.
메시는 최근 요제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과 사이가 좋지 않았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이전 메시에게 종신 계약을 제안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현 시점에서 메시는 재서명을 하지 않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렉스 퍼거슨 경이 은퇴했을 때 겪은 것보다 더 큰 위기를 불러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학수 마니아리포트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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