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벤투스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탈란타와 2019-2020 세리에A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1-2로 끌려가던 후반 45분 호날두의 귀중한 페널티킥 동점골로 2-2 무승부를 거뒀다.
승점 76을 기록한 유벤투스는 이날 사수올로에 1-2로 패한 2위 라치오(승점 68)와 승점 차를 8로 벌렸다. 3위 아탈란타(승점 67)와 승점 차도 9점이나 된다.
유벤투스는 후반 10분 디발라가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크로스를 올리는 순간 볼이 앞을 가로막던 마르텐 드 룬의 손에 맞으면서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호날두가 강한 오른발 슛으로 동점 골을 꽂았다.
유벤투스는 후반 35분 아탈란타의 루슬란 말리노프스키에게 추가 골을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후반 44분 또다시 페널티킥의 기회를 잡았다.
아탈란타의 골키퍼가 펀칭한 볼을 유벤투스의 곤살로 이과인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자기 진영으로 볼을 내주려던 순간 수비에 가담한 아탈란타의 공격수 루이스 무리엘의 팔에 맞았고, 주심은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유벤투스는 후반 45분 맞은 페널티킥 기회에서 또다시 호날두가 키커로 나서 귀중한 동점 골을 뽑아내 2-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더불어 호날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멈췄던 세리에A가 지난달 27라운드부터 재개된 이후 6경기 연속골(7골)을 작성하며 물 오른 골 감각을 과시했다.
[이강원 마니아리포트 기자/lee.kangwon@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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