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에 앞서 나란히 사진을 촬영한 김시우(오른쪽)와 김주형.[김주형 소셜 미디어 사진 캡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910085637020144fed20d3046125424526.jpg&nmt=19)
김주형은 올 7월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에서 준우승했고, 군산CC오픈에서는 정상에 올랐다.
군산CC오픈에서 김주형이 우승할 때 나이 18세 21일은 코리안투어 프로 신분 최연소 우승 기록이었다.
8월 초 PGA 챔피언십에 출전해 타이거 우즈(미국)와 함께 사진도 찍은 바 있는 김주형은 1라운드에서 이븐파 공동 48위로 선전했으나 2라운드에서 7타를 잃고 컷 통과에 실패했다.
약 한 달 만에 다시 미 PGA 투어 대회에 모습을 보이게 된 김주형은 1, 2라운드에서 크리스 베이커, 조지프 브램릿(이상 미국)과 한 조로 경기한다.
이 대회가 프라이스닷컴 오픈이라는 명칭으로 열렸던 2014년 10월에 우승했던 배상문(34)은 대기자 명단에 들어 있다가 출전 기회까지 잡았다.
배상문은 최경주(50), 아니르반 라히리(인도)와 함께 1, 2라운드를 치른다. 김시우(25)와 이경훈(29)도 시즌 개막전에 출격하고 필 미켈슨, 조던 스피스(이상 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 등이 시즌 첫 대회 우승 후보로 지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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