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 가담하는 이강인. [AF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0914072232097304fed20d304611054219.jpg&nmt=19)
지난 시즌 발렌시아 1군에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했던 이강인은 새 시즌 시작부터 공격포인트 2개를 생산해내며 우려를 불식시켰다.
하비에르 그라시아 신임 감독의 눈도장을 제대로 받아 새 시즌 발렌시아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할 가능성을 크게 키웠다.
발렌시아는 전반 1분과 36분 호세 루이스 모랄레스에게 실점하며 끌려다녔다.
그러나 이강인이 매번 동점골을 도와 두 차례나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전반 12분 오른쪽에서 코너키커로 나선 이강인은, 반대편 골대 쪽으로 돌아들어 가는 가브리에우 파울리스타의 머리에 공을 정확히 배달해 1-1 동점골을 거들었다.
수비라인을 뚫고 전방으로 침투하는 고메스에게 절묘한 침투 패스를 건넸다. 고메스는 골 지역 왼쪽에서 논스톱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강인은 주먹을 휘두르며 공격포인트 2개를 올린 기쁨을 만끽했다.
종횡무진 활약한 이강인은 후반 26분 마누 바예호와 교체됐다.
바예호는 후반 30분 데니스 체리셰프가 왼쪽에서 넘긴 땅볼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마무리해 역전골을 뽑았다.
바예호는 후반 추가시간 고메스가 날린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온 것을 재차 슈팅, 발렌시아의 대역전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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