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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전 2년 무패 임찬규 선발...LG, 개막전 패배 설욕 나선다

2026-03-29 11:42:13

LG 임찬규 / 사진=연합뉴스
LG 임찬규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LG 트윈스가 개막전 패배의 아픔을 씻기 위해 KT전 강자 임찬규를 앞세워 설욕에 나선다.

LG는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2026 신한 SOL KBO리그 2차전에 임찬규를 선발로 내세웠다. 전날 개막전에서 선발 치리노스가 1이닝 6실점으로 조기 강판된 뒤 8명의 투수를 쏟아냈지만 7-11로 무너진 LG는 엔트리 변동 없이 개막전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반격에 나선다.

임찬규는 최근 2년간 KT를 상대로 6경기 4승 무패를 기록한 상성 갑 투수다. 2024년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2.53, 2025년 4경기 3승 평균자책점 2.70으로 KT전 패배가 없다.
다만 올 시범경기에서 2경기 9이닝 9실점(평균자책점 9.00)을 기록하며 제구 안정을 찾지 못한 점은 불안 요소다.

타선은 홍창기-신민재-오스틴-문보경-박동원-문성주-오지환-구본혁-박해민 순으로 전날과 같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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