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고 슈와르츠만[로이터=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012101149027294fed20d304222111204228.jpg&nmt=19)
12일 발표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 랭킹에 따르면 슈와르츠만은 지난달 말 14위보다 6계단이 상승한 8위에 이름을 올렸다.
키 170㎝인 슈와르츠만은 ATP 투어 선수 가운데 니시오카 요시히토(55위·일본)와 함께 키가 가장 작은 선수다.
슈와르츠만은 이 대회에서 우승한 라파엘 나달(2위·스페인)에게 4강에서 패했다.
이 대회 4연패를 달성한 나달이 2위를 유지했고, 준우승한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도 1위를 지켰다.
무릎 부상으로 이 대회에 불참한 로저 페더러(스위스) 역시 4위에서 변함이 없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권순우(CJ 후원)가 87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애슐리 바티(호주), 시모나 할레프(루마니아), 오사카 나오미(일본) 순의 1∼3위는 그대로다.
한국 선수 중 최고 순위는 206위인 한나래(인천시청)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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