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뱅피닉스는 신한알파스와 겨우 무승부게임을 했다. 신한은 첫 세트는 내주었으나 김가영이 2세트를 11:5, 쿠드롱이 나선 4세트 혼복을 15-11 로 잡아 3-1의 확실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하이런 경쟁하듯 신들린 샷을 날린 위마즈와 쿠드롱에게 5. 6세트를 내줘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신정주와 조건휘가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크라운해태 라온은 김재근, 강지은의 활약으로 3라운드 4게임 무패의 SK렌터카 위너스를 4-2로 잡았다. 김재근은 이영훈과 함께 1세트 복식경기를 15:14로 이겨 승리의 기운을 가져왔다. 강지은은 강한 임정숙을 단식과 혼복에서 모두 잡으며 팀의 4-2 승리를 이끌었다.
블루원엔젤스는 처음 3세트를 내주고도 TS-JDX와 3-3으로 균형을 맞추었다. 기세가 살아난 카시도코스타스는 1세트 남자복식과 3세트 단식에서 승리, TS-JDX의 완승을 이끄는 듯 했다. 이미래가 2세트 여단식에서 김갑선을 11:4로 간단히 끝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벼랑끝에서 힘을 낸 블루원은 사파타, 엄상필, 최원준이 매 세트마다 혼신의 힘으로 역전극을 펼쳐 패배 일보직전에서 무승부를 만들어 냈다.
TS-JDX가 1위를 유지했으나 공동 2위인 SK와 웰뱅과는 승점 2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이들은 또 4위인 신한과도 1게임 승패로 순위가 바뀌는 위치이다.
[이신재 마니아리포트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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