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내 유일한 여자선수여서 매게임 2세트씩 뛰고 있는 이미래의 성적에 따라 팀의 승패도 오락가락하는데 그의 꾸준한 활약 덕분에 소속팀 TS·JDX히어로즈 역시 팀1위를 달리고 있다.
가장 강력한 여자선수 이미래. 그러나 묘하게도 MVP운은 없었다.
2라운드는 팀 내 대결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7승3패로 2라운드 다승 1위에 종합성적도 14승 6패로 선두였다. 그러나 이번엔 같은 팀 남자선수 모랄레스가 강하게 치고 들어왔다. 모랄레스는 한 게임 3승을 비롯 7승을 올렸다. 또 2등이었다.
3라운드는 비교대상인 차유람이 워낙 강했다. 차유람에게 2패를 당하는 바람에 그의 4전승을 도왔고 이미래 자신은 처음 5할 승률을 채우지 못했다.
이미래는 그로인해 라운드별 MVP 경쟁에선 번번이 떨어 졌지마 종합성적 측면에서 보면 단연 톱이다. 경쟁력 최고의 여자선수로 남자선수를 포함해도 그의 팀 기여도는 상위권이다.
이미래는 3라운드 중반 주춤했지만 막판 들면서 본래의 기량을 되살렸다.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특유의 세밀한 샷이 정상적으로 가동한다면 4라운드 MVP를 기대해 볼만 하다.
[이신재 마니아리포트 기자/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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