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위디가 슛을 하고 있다. [고양=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01230222013031204fed20d304611054219.jpg&nmt=19)
오리온은 30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2020~2021 현대모비스 홈 경기에서 삼성을 86-65로 대파했다.
이날 승리로 오리온은 15승 10패로 단독 2위가 됐다.
오리온의 완승이었다.
경기 시작하자마자 11-2로 앞서나간 오리온은 이후 강력한 수비로 삼성 공격을 틀어막으며 전반전을 40-26으로 앞섰다.
삼성은 3쿼터 들어 오리온을 추격하는 듯했으나 외국인 선수 힉스의 4반칙으로 더 이상 점수 차를 줄이지 못했다.
3쿼터를 64-48로 앞선 오리온은 4쿼터에서 최현민, 이대성, 위디, 이종현 등의 연속 득점으로 손쉽게 승리했다.
삼성에서는 힉스가 17점 10리바운드로 고군분투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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