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원주 DB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경기. 현대모비스 서명진이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원주=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107215038041755e8e9410871751248331.jpg&nmt=19)
현대모비스는 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DB와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84-73으로 승리했다.
올 시즌 1라운드 맞대결에서 DB에 패했던 현대모비스는 2라운드부터 DB를 상대로 3연승을 기록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DB는 7승 21패로 최하위에 머물렀고, 9위 창원 LG와 승차가 3.5경기 차이로 벌어졌다.
현대모비스에서는 서명진이 20득점(5어시스트)으로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썼다. 서명진은 데뷔 후 처음으로 20득점 이상의 점수를 올렸다.
◇ 7일 전적(원주종합체육관)
울산 현대모비스 84(21-12 16-18 27-21 20-22)73 원주 DB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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